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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시립도서관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무인민원발급기는 최근 시립도서관 주변 지역인 수송동과 나운2동 주민들에 대한 인구의 급증으로 주민센터의 민원서류 접수와 처리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다.
무인발급기는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보건복지 △농촌 △병적 △지방세 △교육 △국세 △건강보험 등 11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민원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안전하고 신속한 서류발급으로 민원행정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왕래가 빈번한 다수의 민원 지역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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