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가정의 달 5월, 호주 느낌을 살린 A380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한다.
한국-호주 수교 60주년 (1961~2021)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가고 싶은 호주, 만나고 싶은 호주’ 컨셉으로 A380 무착륙 관광비행을 5월 세 차례 (15일, 22일, 30일) 운항한다.
15일과 22일은 오후 12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4시 50분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오고, 30일은 오전 09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11시 5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호주 관광청 한국사무소 조진하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호주 테마 무착륙 관광비행편에 많은 가족 여행객들이 탑승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코로나가 종식돼 아름다운 청정 호주를 실제로 방문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아시아나항공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인 ASIANA Care+에 따라 항공기 탑승 전 체온을 측정하고 운항 중인 항공기를 최소 주 1회 이상 살균 소독하는 등 안전한 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5월 가고 싶은 호주, 만나고 싶은 호주 편에 이어 6월에는 대만을 컨셉으로 하는 아시아나항공 A380 무착륙 관광비행 프로젝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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