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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기사 이현영·김두엽 작가 모자전 기념행사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5-06 12:51 KRD7
#한진(002320) #택배기사 #이현영 #김두엽 #조현민
NSP통신-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김두엽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한진)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김두엽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한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이 한진 소속 택배기사 이현영 작가(52)와 올해 94세를 맞은 그의 어머니, 김두엽 작가의 모자전(母子展) ‘우리 생애의 첫 봄’ 개막을 기념해 6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일우스페이스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전시회의 주인공이자 전남 광양에서 한진 택배 기사로 수고하고 있는 이현영 작가와 그의 어머니 김두엽(94세)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또 가정의 달 특집전인 만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관람객 100명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NSP통신-이현영 작가(52)와 그의 어머니 김두엽 작가(94)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영 작가(52)와 그의 어머니 김두엽 작가(94)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SP통신-이현영 작가와 김두엽 작가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이현영 작가와 김두엽 작가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편 ‘우리 생애의 첫 봄’展은 한진이 한진 소속 택배기사 이현영 작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일우스페이스와 함께 기획했고 이번 전시회에는 이현영 작가의 결혼으로 새로운 가족이 생긴 이후 두 모자(母子)가 맞이하는 첫 봄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150여 점이 공개되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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