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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윤관석 민주통합당 부대표는 31일 국회 본청 202호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실에서 개최된 제13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의 신공안 양동작전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제13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검찰을 앞세워 야당을 공격하고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그 사이악당은 멀리 도망가게 하는 신공안 양동작전이 언론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김재철 사장의 사퇴는 이미 국회개원 시 사실상 합의된 것이다”며 “당시 새누리당 의원조차도 여러 군데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업무상배임혐의로 고발된 김재철 사장은 모 언론사 인터뷰에서 순리대로 하면 자신 있다. MBC의 새 역사를 쓰는 초석이 되고 싶다고 뻔뻔스럽게 말하고 있다”고 김재철 사장을 비난했다.
한편, 윤관석 의원은 “검찰을 앞세워 야당과 국회의 발목을 묶어놓고 그 사이 계속 방송을 장악하려는 꼼수를 민주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MBC, KBS, 방문진, 방통위 이 모두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민주당이 8월 국회에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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