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066570)가 출시한 ‘스마트 디오스 광파오븐(모델명: MA922MBN)’은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요리 완료까지 남은 시간 및 온도 세팅 등 요리 진행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해 8월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원격제어’ 기능에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
원격제어 기능은 사용자가 집 밖에서도 온도 및 시간을 자동 설정해 170여가지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LG전자는 여기에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 안심하고 요리 진행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사용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간편하게 ‘스팀 청소’를 설정해 청소 진행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카페 ‘LG 디오스 오븐 & 더 레시피’ 에 올려진 요리 레시피 및 제품 사용 후 탈취 또는 청소하는 방법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 ‘스마트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자레인지, 오븐, 그릴, 찜, 식품건조, 발효, 슬로우쿡, 콤비, 토스트 등 9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전기오븐이다.
참숯히터의 열과 빛을 이용한 국내 유일 특허 ‘광파 가열’ 시스템으로 조리시간 및 영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통닭구이, 해물찜 등 총 120가지 자동요리 메뉴를 제공해 오븐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도 다양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84만9000원. 이 제품의 스마트 기능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에 ‘LG 디오스 광파오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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