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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예스24, 메쉬코리아 투자…물류 경쟁력 강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4-20 13: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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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투자와 공동 투자…부릉(VROONG)서비스로 유명한 메쉬코리아 지분 인수

NSP통신- (한세실업)
(한세실업)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조희선)과 예스24(대표 김석환)가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지분인수 계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한세실업과 예스24가 우리기술투자와 함께 한세-우리컨소시엄의 공통 투자로 이뤄졌으며 총 투자 금액은 52억원 규모다. 한세실업와 예스24는 이번 투자로 메쉬코리아의 지분을 각각 1%씩 확보하게 됐다.

한세실업과 예스24는 급변하는 커머스 환경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배송 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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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업계에서 물류 배송 시스템의 혁신을 이뤄온 예스24, 한세엠케이 등 전 계열사와의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세예스24홀딩스는 앞으로도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지속, 고객 만족 극대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즉시배송, 당일배송 등의 마이크로 라스트마일에 특화된 기업으로 물류 IT솔루션과 부릉(VROONG)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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