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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김윤의)가 지난 15일 클라우딩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와 총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이번 총판 계약에 따라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제품에 대한 판권을 갖고 국내 기관 및 기업에 대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 솔루션인 Cloudit(클라우드잇)을 비롯해 ‘Openstackit(오픈스택잇), TabCloudit(탭클라우드잇)’ 등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연구소, 학교, 민간기업 등 100여 개의 고객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이노그리드,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와 협업해 올해 상반기 출시한 한국형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FlexTabCloud’ 판로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이노그리드와 함께하는 신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보다 안정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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