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그룹의 결제서비스사업자 스마트로(대표 서경철)가 자체 개발·보급한 외식형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스마일포스’ 리뉴얼버전에서 전자영수증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로의 전자영수증 서비스는 KT의 Document-DX 플랫폼을 통해 중소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소비 결제 데이터와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의 상세품목정보를 합쳐 전자영수증을 생성한다. 이후 PASS앱(KT 본인인증 앱)이나 문자를 통해 고객이 전자영수증을 받아 볼 수 있다.
지난 12월 말 과학기술정통부는 전자영수증 플랫폼과 모바일앱 구축을 위해 환경부, 경기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KT, 네이버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스마트로는 KT와의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일포스 리뉴얼 버전을 개발했고 지난 2월 5일자로 여신금융협회로부터 전자영수증 단말기 중 국내 최초 신용카드 단말기 정보보호 기술기준(2020.10.21)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로 서경철 대표는 “전자영수증 서비스는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막고, 친환경 녹색성장이라는 정부 정책에도 부합한다”며 “소상공인과 고객이 모두 편리하게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일포스를 통한 전자영수증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