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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체육회(회장 강신국)가 군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탁구, 축구, 스쿼시,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 파크골프, 국학기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국학기공은 생명의 근원이 되는 기, 즉, 생체에너지를 원활하게 흐르게 해 심신을 단련하는 수련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기체조, 호흡 명상 등을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국학기공 교실은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형 공간으로 리모델링 된 영덕 군민운동장 내 야외무대에서 운영되며, 4월 한 달 시범운영 후 군민의 호응 및 이용도에 따라 추후 교실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국 영덕군체육회장은 “이번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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