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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이 서울시가 오는 17일 진행하는 ‘청년 소상공인 돕기’ 프로젝트 방송 진행을 맡는다.
1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이 MC로 활약하는 이번 방송은 서울시와 각 지역구가 손을 맞잡고 소상공인 홍보를 통해 주위의 상권을 살리기 위한 공익적 활동차원에서 제작된다.
현재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은 이날 청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이번 방송의 취지에 공감해 최소한의 출연료만 지급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튜버로서 11만 구독자를 거느린 그는 이번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인 ‘권영찬의행복tv’에 올려 홍보하고, ‘대학생 창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방송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영찬은 서울시 소상공인들과 대학생 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무료로 진행 중인 ‘공익 유튜브 광고 지원 서비스’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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