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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볼까

전기차 사전 계약 돌풍 현대차 아이오닉5, 보조금 지원시 3000만 원대 구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3-01 10: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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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아이오닉 5 내부 이미지 (현대차)
아이오닉 5 내부 이미지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국내 자동차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현대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지난 2월 25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아이오닉 5의 2월 26일 첫날 계약 대수가 2만376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 계약 대수 1만7294대를 무려 6466대 초과 달성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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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오닉 5의 국내 사전 계약은 롱레인지 모델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기본 트림(익스클루시브)이 5200 ~ 5250만원, 고급 트림(프레스티지)이 5700 ~ 5750만원이다(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지만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구매보조금(1200만원, 서울시 기준)을 반영할 경우 롱레인지 기본 트림은 3000만 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차는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스터마이징 품목인 실내 V2L을 무료로 장착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외부 V2L은 기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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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아이오닉 5 외부 이미지 (현대차)
아이오닉 5 외부 이미지 (현대차)

한편 V2L(Vehicle To Load) 기능은 아이오닉 5가 고객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이자 움직이는 에너지원으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를 공급해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서도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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