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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박기춘·박영선, 권재진 장관 해임촉구 결의안 국회제출…민주당 127명 의원 모두 동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6-12 14:25 KRD7
#윤관석 #박기춘 #박영선 #권재진 #민주통합당
NSP통신-[사진 오른쪽부터] 민주통합당 윤관석 박기춘 박영선 의원이 권재진 법무부 장관의 해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민주통합당 윤관석 박기춘 박영선 의원이 권재진 법무부 장관의 해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윤관석 국회의원은(인천 남동을) 12일 오전 박기춘·박영선 국회의원과 함께 권재진 법무부 장관의 해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윤관석 의원은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로서 검찰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꼬리 자르기 수사, 정권 비호 수사의 실질적 책임자인 권재진 장관 사퇴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으며, 이번 결의안 발의를 주도적으로 준비했다.

윤 의원은 결의안을 제출 하며 “민간인 불법사찰, 내곡동 비리 등,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MB정권의 부정, 비리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검찰의 중립적인 수사가 필수적이다”며 “권재진 장관은 그 동안 정권 비호, 정권 부담 덜어 주기 등, 검찰의 부실수사를 이끌어온 장본인이니 사퇴는 필수적이다”고 결의안 제출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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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2일 윤관석·박기춘·박영선 의원이 국회에 제출한 이번 결의안은 민주통합당 당론으로 결정 대 127명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의 전원 동의로 발의됐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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