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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11만 구독자 ‘권영찬TV’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무료 광고 지원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1-02-10 14:26 KRD7
#권영찬 #TV #유튜브채널 #소상공인 #무료광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쳐 눈길을 모은다.

NSP통신-▲개그맨 교수 권영찬 (권영찬닷컴 제공)
▲개그맨 교수 권영찬 (권영찬닷컴 제공)

권영찬은 현재 구독자 11만 명 넘게 보유하고 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통해 코로나19로 사업에 타격을 입고 있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을 위한 ‘공익 유튜브 광고 지원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

그는 최근 ‘트바로티’ 김호중이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옵스킨과 금산미학홍삼의 홈쇼핑 방송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에 무료 광고 도움을 제공했다.

또 ‘찬또배기’ 이찬원의 웰더마 마스크팩 홍보 영상을 그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판매에 힘을 실어줬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옵스킨 밤부미스트 무료 광고 지원으로 홈쇼핑 매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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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광고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는 무료 광고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원앙에프앤비의 닭발과 유화자 상주곶감 그리고 동탄의 주미자 수제소제시, 숯불에닭 닭갈비 등이 권영찬의 무료 광고 서비스를 받았다.

권영찬은 지난해 5월부터 미스트트롯 톱7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노래를 감성분석하는 유튜브 방송인 ‘권영찬 행복TV’를 진행해오고 있다.

권영찬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영업환경이 바뀌었지만 방법을 몰라 이를 활용하지 못해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광고 지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권영찬TV’는 미스터트롯 톱7 팬들의 지지와 트로트를 좋아하는 팬들로 인해서 형성된 유튜브 채널이기에 방송의 주인공인 톱7과 미스트롯 진 송가인 그리고 트로트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누구나 다 무료로 광고 신청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영찬은 서울시와 광진구가 진행하는 ‘청년 창업 돕기’ 방송에 재능기부 참여했으며, 출연 방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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