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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실리콘웍스(108320)가 LG디스플레이와의 전략적 제휴 강화는 물론이고 아이패드 출하 수혜, 삼성향 매출 증가 등으로 실적 안정성이 증가하고 있다.
LG 디스플레이가 실리콘웍스의 대주주인 코멧네트워크의 지분 37% 중 13%(취득단가 2만4850 원)를 취득해 전략적 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진호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실리콘웍스는 하반기 TV용 부품 공급이 본격화될 것이며 OLED TV, 3D TV 등 신규 제품에 대한 R&D 능력이 강화될 것이다”며 “아이패드(iPad) 부품의 독점 공급(LG 디스플레이 내)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실리콘웍스는 애플 아이패드(Apple iPad)의 2 분기 판매량을 1500만대(+25% qoq)로 예상했따.
특히 2분기 새로운 아이패드(New iPad) 부품 공급량은 550만대(+293% qoq)로 급증추세에 있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140억원(+27% qoq), 영업이익 117억원(+51% qoq)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조진호 애널리스트는 “실리콘웍스의 2012년 아이패드 판매량을 6200만대(+51%yoy)으로 추정하며 2012년 실적은 매출액 4056억원(+35% yoy), 영업이익 403억원(+62% yoy)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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