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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마술협회 이선영 사무국장, 문화예술 자원봉사상 수상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1-28 11:35 KRD2
#광양시 #광양시마술협회 #이선영사무국장 #재능나눔활동

문화도시 활성화 및 문화예술 진흥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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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문화도시활성화 및 문화예술 분야에 봉사내용이 뚜렷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 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광양시마술협회 이선영 사무국장이 광양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을 했다.

또한 광양시마술협회 이선영 사무국장 가족은 아들 김지호군 딸 김혜리양 함께 마술을 배우고 있다. 특히 아들 김지호군은 2020년 제8회 여수전국마술대회에 어린부분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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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군은 ”경로당에서는 제 마술 보시고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율동한 것이 본인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맡으셨다며 저의 손을 잡고 우시는 모습이 아직도 제 가슴속에 생생합니다“며 ”또 한 번은 봉사활동이 끝나갈 즈음 언제 또 오냐며 근처 지나가게 되면 들르라며 등을 토닥토닥 해 주시며 하시던 말씀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고 말했다.

마술은 속임수이지만 과학이기도 합니다.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나는 할 수 있다&나는 성장할 수 있다&나는 성공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할 수 있다. 또한 심신이 피곤하고 아픈 사람들에게는 웃음과 삶에 대한 활력을 주기도 한다. 마술은 불가능한 현실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코믹팔러마술은 재미도 있고 함께하는 시간만이라도 아픔과 시름을 잃어버릴 수 있다. 이러한 운동이 전국적으로 전파돼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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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사무국장은 ”마술하면 속임수라고만 생각하는데 보는 사람이 모르도록 재빠르게 묘술을 부리기 위해 수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TV에 나오는 전문 마술사는 고가의 장비와 장치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우리들은 부단한 연습을 통해 관중과 함께 현장의 물건으로 마술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우리 협회는 재능나눔봉사활동 일환으로 창단해 순수마술보다는 코믹을 더해 관중과 함께하는 코믹팔러마술을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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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늘 봉사활동을 할 땐 어르신들과 소통을 하고 같은 마음으로 활동을 하다 보면 마음이 어찌나 좋은지 모릅니다. 어르신들의 베풀어 주신 은혜에 힘을 실어 제가 성장할 수 있었고 한 발 더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더 큰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봉사에 힘쓰고, 다짐하면서 서로 소통할 뿐 아니라 조직 내 친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 하겠다“며"앞으로도 우리 가족은 어르신들을 제 부모님처럼 섬기고, 마술 등 자원봉사 공연을 하면서 모든 어르신들이 웃음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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