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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은 이익금 10%의 대손을 각오하고 4조원 상당을 청년창업 및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적극 경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산은은 KDB 파이어니어 프로그램에 1조원 KDB 파이어니어 동반펀드에 5211억원 KDB 다이렉트 파이어니어 프로그램에 2조원 등 총 4조원 상당을 사회공헌 차원의 지원에 나선다.

한편, 현재 산은은 영업수익 중 IB부문 수익비중은 32% 수준으로 시중은행 19% 대비 높은 수준이며, 향후에도 컨설팅, M&A, PF 등 CIB 부문의 미래고객 확보로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이익금10% 대손감수로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청년창업 및 벤처·중소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집중·확대 한다는 방침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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