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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트로트가수 한여름과 성국이 황사·방역용 마스크 광고 모델이 됐다.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 세운인터내셔널은 18일 “방송을 통해 노래는 물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해 주는 가수 한여름과 성국을 자사에서 생산되는 황사·방역마스크 광고 모델로 발탁해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여름과 성국이 모델로 나서게 되는 마스크 ‘힘내라 대한민국! NO.1’은 두 가수와 제조사 관계자가 협의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고자 제품명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운인터내셔널은 한여름, 성국 두 가수와 소속사인 톱스타엔터테인먼트 뜻에 따라 광고 모델 개런티는 낮추는 대신 판매 수익금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키로 했다.
한여름은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자이언트 막내'라는 별명을 얻었다. 구랍 10~15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트롯신' 준결승 12인 무대 중 최고의 무대는?” 투표에서 1만3066명의 투표자중 26%인 3398표를 받아 시청자와 팬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무대 1위에 오른바 있다.
성국은 KBS ‘아침마당 - 도전! 꿈의무대’를 통해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미 5승을 거머쥔 실력자로 한여름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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