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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트로트의 민족’ TOP4 온라인 결승투표 돌입..우승결과 반영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1-01-07 12:54 KRD7
#트로트의민족 #MBC #지니 #온라인투표 #톱4

8일 오후 8시45분 생방송 통해 최종 가왕 탄생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AI음악플랫폼 지니가 ‘트로트의 민족’ 결선 진출 톱(TOP)4에 대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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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는 7일 “MBC ‘트로트의 민족’과 지니뮤직이 오는 8일 생방송 진행되는 결선 무대가 종료될 때까지 지니 웹과 앱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며 “지니 아이디를 보유한 모든 회원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MBC ‘트로트의 민족’은 세계적인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키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최종 결선에 오른 안성준과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 톱4는 오는 8일 대망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두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예선 경연 첫 무대에서 ‘오빠는 풍각쟁이’로 신나는 랩트로트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안성준은 그간 MVP를 세 번이나 수상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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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소연은 17세의 나이에 ‘트로트계의 아이유’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비주얼과 실력 모두 출중해 안성준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트로트 실력을 제대로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개그맨 김재롱과 트로트 화음이 일품인 뮤지컬배우 출신 3인조 그룹 더블레스 또한 다크호스로 떠오른 상황이라 최종 우승을 향한 이들의 양보없는 뜨거운 결선 무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는 8일 ‘트로트의 민족’ 생방송까지 실시간 국민 투표를 실시해 우승자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종 가왕은 심사위원 점수, 온라인 투표점수, 생방송 중 집계된 실시간 국민 투표 결과가 합산돼 결정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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