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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오른쪽)이 김광진 평화의 집 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모습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만 18세 미만의 결손가정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된 보육기관인 안양 평화의 집이 지난 9년간 꾸준히 아이들을 후원해온 유디치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디치과는 17일 안양시 동안구 평화의 집(원장 김광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용품 100여 개를 비롯해 선물 전달식을 갖었다.

안양 평화의 집은 만 18세 미만의 결손가정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유디치과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평화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구강 건강을 위한 봉사 및 무료진료, 물품 기증을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외부에서 물품 전달만 진행했으나 유디치과는 평화의 집 아동을 위한 구강관리용품 100여 개, 마스크 스트랩, 로션, 체온계, 과자 선물세트 등을 증정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링코, 본아이에프가 함께 참여했으며 링코는 문구류·방역제품세트를, 본아이에프는 교직원과 보육원생을 위한 도시락 70인분의 도시락을 기증했다.

또 유디치과가 실시하고 있는 유디케어캠페인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는 ‘함께 나눌수록 세상이 따뜻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디가 컨설팅하고 있는 전국 120여 개 유디치과와 협력기업, 단체가 힘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료·급식·물품 등을 지원하는 공동 나눔 행사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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