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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이광득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로 과메기 사업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SBS 공채 개그맨 9기 출신인 이광득은 고향 포항에서 과메기 브랜드인 ‘광득이 과메기’를 론칭해 7년째 온라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과메기는 겨울철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말린 음식으로 포항 구룡포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이자 겨울철 별미로 식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포항 대표 먹거리다.
‘광득이 과메기’는 소비자들이 택배로 받아 바로 먹을 수 있는 과메기 야채세트와 가정에서 준비한 야채와 추가 재료로 먹을 수 있는 과메기 단품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특히 이들 제품은 산패현상 방지를 위해 MAP공법을 도입해 포장되고 있다.
이광득은 “‘광득이 과메기’는 포항시에서 품질 인증한 ‘포항시 품질 인증 우수 수산물 협동조합’과 손잡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과메기만을 취급하고 있다”며 “올해 과메기 주원료인 꽁치 조업에 차질이 생겨 예년 보다 1개월 늦은 11월 말부터 판매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능기부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개그맨 교수 권영찬은 후배 이광득을 위해 ‘광득이 과메기’ 홍보대사를 자청해 제품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 등 도움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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