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발표된 가온차트 2020년 47주차(11.15~21) 소매점(리테일) 앨범 순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이야기 ‘BE(Deluxe Edition)’(비, 디럭스 에디션)가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201만9073장의 판매량을 나타내 1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모두에게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위로를 담고있다. 이들은 곡 작업부터 구성·콘셉트·디자인·뮤직비디오까지 앨범 전반에 적극 참여해 그들만의 스타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 기간 앨범이 가장 많이 팔린 시간대는 발매 당일인 20일 오후 6시였다.
소매점 앨범 순위 2, 3위에는 우즈(WOODZ, 조승연) ‘WOOPS!’(웁스)와 트레저(TREASURE)‘THE FIRST STEP : CHAPTER THREE’(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쓰리)가 각각 랭크됐다.
한편 47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15일 하성운 ‘Mirage’(미라지) ▲16일 트레저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17일 우즈 ‘WOOPS!’ ▲18일 헨리(HENRY) ‘JOURNEY’(저니) ▲19일 비에이이173(BAE173) ‘INTERSECTION : SPARK’(인터섹션 : 스파크) ▲20~21일 방탄소년단 ‘BE (Deluxe Edition)’이 각각 1위에 올랐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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