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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홈디포(HD.US)의 4분기는 계절적으로 가장 비수기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인테리어 등 주택 관련 소비 비중이 높다는 점, 특히 크리스마스 등 연말시즌에 집을 꾸며서 코로나라는 ‘비정상’ 상황에서 ‘정상’을 추구하는 욕구 등이 기존 추이대비 수요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시즌이 전년대비 더 일찍 시작되는 영향으로 11월 첫 2주 동일매장 매출 증가는 소폭 더 빨라졌다.
내년 수요 전망에 대해서 홈디포는 지난 컨콜 대비 훨씬 더 긍정적인 톤을 보였다.
미국내 주택 공급 부족(주택공급량 2.7개월 수준 vs 역사적 평균 6개월)을 고려하면 주택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는 주택개량 수요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MRO 사업자인 HD Supply 인수 결정 또한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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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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