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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광양·속초서도 분양 성공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1-03 15:54 KRD7
#GS건설(006360) #자이 #광양 #속초 #분양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GS건설(006360)의 ‘자이(Xi)’가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투시도(이미지=GS건설)
투시도(이미지=GS건설)

GS건설이 지난 5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서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는 35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127명이 몰리며 평균 1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31㎡A 타입으로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속초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GS건설에 따르면 11월 현재 ‘속초디오션자이’ 전용면적 84㎡ 분양권 매물은 6억3000여만 원에 올라오는 등 속초에서 6억 원대 아파트 시대를 최초로 열었다.

이어 전남 광양에서도 1순위 마감을 이어갔다. 같은 달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분양한 ‘광양센트럴자이’는 42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741명이 몰리며 광양시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4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평면 타입 모두 해당지역에서 마감되며 광양시 최초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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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분양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앞으로도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자이를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오는 11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강릉 첫 자이(Xi) 아파트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 규모다.

설명에 따르면 이곳은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 제한이 없으므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당일까지 강릉시 또는 강원도로 주소 이전 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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