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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가 지난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8009대, 해외 21만 770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6만 5714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8% 증가, 해외는 7.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581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822대, K3(포르테)가 2만 5533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기아차는 2020년 10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4만 8009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1만 2093대)로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5459대, 모닝 2593대, 레이 2501대 등 총 1만 4948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7261대, 셀토스 3344대 등 총 2만 7119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88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942대가 판매됐다.
한편 기아차의 2020년 10월 해외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한 21만 7705대를 기록했다.
또 차종별 해외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438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7478대, K3(포르테)가 2만 4029대로 뒤를 이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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