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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 건설(006360)의 3분기 실적은 주택에 좌우됐다.
매출액 2.32조원(-5.0% YoY), 영업이익 2103억원(+12.1%)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아파트 분양은 연간 목표인 2만5461세대의 87%인 2만2221세대를 분양했다.
10~12월 분양 예정 중인 단지들을 고려하면 연간 목표를 넘는 2만8000~2만9000세대도 가능하다.
2021년 분양도 기존 2만5000세대에서 상향된 2만7000세대가 제시됐다.
주택을 중심으로 한 국내 수주도 3분기 누적 기준 6.28조원(달성률 76%)로 해외 (38%) 대비 견조한 진행을 보였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도 올해 수준의 주택 공급(입주 물량)이 예상되는 만큼 견고한 수익성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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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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