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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방송CF 웃음편서 이정희 공동대표 여고생으로 변신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4-03 13:15 KRD7
#통합진보당 #이정희 #여고생
NSP통신-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CF 웃음 촬영을 위해 여고생복장을 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CF ‘웃음’ 촬영을 위해 여고생복장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통합진보당은 이정희·유시민·심상정·강기갑·노회찬·천호선 후보의 2차 방송CF 웃음편 제작을 마치고 3일부터 공중파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 29일부터 1차로 방영된 ‘이정희의 눈물’ 편 CF를 통해 야권연대 성사와 서민정치를 위한 진심을 절절히 호소한 통합진보당은 이번 2차 CF ‘웃음’편에서 이정희 공동대표가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이번 통합진보당의 2차CF '웃음‘편에서 유시민 대표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배우 조니 뎁을 연상케 하는 우스꽝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노원병 노회찬 후보가 엘비스 프레슬리 복장과 헤어를, 은평을 천호선 후보는 ’허리케인 블루‘를 연상케 하는 록 스타의 모습으로 출연하며 또한 경남 사천 강기갑 후보는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한복을 오랜만에 벗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복장을 착용해 큰 재미를 선사한다.

NSP통신-강기갑 의원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복장을 하고 있다.
강기갑 의원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복장을 하고 있다.

한편, 이정희·심상정 대표와 서기호 전 판사 등이 각각 여고생 교복 등 재미있는 복장을 착용하고 출연하는 이번 CF와 관련해, 통합진보당은 메이킹 필름 등을 공개해 TV 뿐만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지역구 출마자의 경우 선거법상 공중파 방송CF에 출연할 수가 없어, 노회찬·천호선·강기갑·심상정 후보 등이 출연한 편집 본은 유튜브와 트위터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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