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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수색물류센터 본격 가동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05-15 09:16 KRD1
#대한통운 #수색물류센터

보관능력 1만4000톤 약 3500평 규모
무림페이퍼 인쇄용지 처리 예정

(DIP통신) =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마포구 상암동에 수색물류센터를 16일 오픈한다.

보관능력 1만4000 톤에 약 3500평 규모의 이 센터는 대한통운이 운송, 보관, 제고관리, 유통 등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무림페이퍼의 인쇄용지를 처리하게 된다.

무림페이퍼는 고급 인쇄용지를 주로 생산하는 국내 1위의 아트지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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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은 무림페이퍼의 인쇄용지를 철도를 통해 진주 공장에서 수색물류센터까지 운송해 보관하게 된다.

보관된 용지는 인쇄 수요가 많은 경기도 파주 출판문화단지와 인쇄소 밀집지역인육로를 통해 서울 을지로, 성수동에 공급하게 된다.

수색물류센터는 철도운송이 가능해 충격이나 흠집에 약한 고가의 인쇄용지를 안전하고 정기적으로 운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센터는 최첨단 렉(Rack) 설비와 삼방향 지게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인쇄용지의 변형을 막기 위해 습기제거를 위한 자동 공조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

이외에도 철도운송과 육상운송의 병행으로 육상운상에만 의존했던 기존 소비처로의 공급시간이 단축됐고 정시성 또한 향상됐다.

김정태 ihunter@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