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기표 정통민주당 선대본부장(왼편) 한광옥 정통민주당 공동대표(가운데) 문선홍 정통민주당 공동대표(오른편)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통민주당은 28일 여의도 중앙당사 4층 브리핑룸에서 오는 4·11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중앙선대위 발대식 행사를 진행하고 정강·정책을 포함한 제19대 총선 10대 공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광옥 정통민주당 공동대표는 선대위 발대식 인사말에서 “세상을 바꾸고 싶다, 정치를 통해 이를 이룰 것이다”고 말하고 “민주통합당은 현재 잘못 가고 있고 정통민주당의 지지도는 슬며시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선홍 공동대표는 “저는 정통민주당의 3축 중 젊은 사람들을 대표하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정통민주당은 어르신들의 큰 뿌리와 젊은 사람들의 큰 열매가 같이 어우러진 새로운 정당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통민주당은 28일 중앙선대위 발대식에서 오는 4·11총선 주요공약으로 분권형 대통령제와 중선거구제를 공약했고, 행정구역은 16개 시도를 40여개광역 자치시로 나누고 지방자치는 광역자치시에서만 시행하는 것을 주장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