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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효 노조위원장. (CJ대한통운노동조합)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대한통운노동조합(위원장 박철효)이 노조 창립 59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창립기념 선물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1961년 9월 19일 설립된 한국노총 산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소속노조다. 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과거 외환위기 등 경기 불황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와 힘을 합치기도 했고, ‘노사불이’라는 공동체 의식에 기반해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전국 지부별로 소외계층 지원, 지역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자체적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노조활동의 국제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철효 노조위원장은 “우리 노동조합은 창립 이래 59년 간 국가 경제발전의 역사와 함께하며 물류산업의 역사를 이끌어왔고 또 건강한 노사관계의 모범이 돼 왔다”며 “코로나19라는 펜데믹 상황에서도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세계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기 위해 노사가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역지사지의 대타협 정신을 발휘해 상생의 묘를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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