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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이 한부모가정에 성인용 비말마스크 1만 매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16일 소속사 측은 “권영찬이 오는 21일 국산원단이 사용된 침방울방지 일회용 비말마스크 1만 매를 한부모가정사랑회에 미스터트롯 톱7 등의 이름으로 2차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찬은 지난달 26일 미스터트롯 톱7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미스트롯 진(眞) 송가인, 권영찬의 두 아들 도연과 우연 군 등 10명의 이름으로 각각 비말마스크 1000매 씩 총 1만 매( 아동용, 성인용 각 5000매)를 한부모가정사랑회를 통해 200가구의 한부모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권영찬의 이번 마스크 나눔 재원도 1차 때와 같이 자신의 강연 및 방송 수입과 유튜브 채널 ‘권영찬TV’ 운영수익, 김호중과 이찬원 김희재 등의 팬들이 보내 온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영찬은 “최근 한부모가정사랑회와 통화를 했는데 추석을 앞두고 성인용 마스크가 지원되지 않아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돼 이번에 추가 기부하게 됐다”고 마스크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한부모가정사랑회는 오는 21일 권영찬이 기부해 온 성인용 비말마스크 1만 매를 한부모가정에 골고루 지원할 방침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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