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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25일 6년만에 하룻동안의 울산을 방문에 나서 야권단일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새누리당 후보 지원에 돌입한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울산 중구 정갑윤 후보와 함께 태화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고 식당에서 울산지역 후보자, 시당위원장 등과 함께 오찬을 한다.
오후에는 최근 개관한 ‘울산박물관’을 찾아 울산공업센터 조성 기여자들과 환담을 나눈며 이 자리에는 남구갑 이채익 후보가 함께 참석한다.
이어 근로자 밀집지역으로 표심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를 방문, 화봉시장 등에서 박대동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울산시당 관계자는 “이번 박 위원장의 울산방문은 지난 17대 대선 경선이후 6년 만이며 울산을 영남권 총선 승리의 확실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고 밝혔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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