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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해외 男아티스트 최초 네 작품 연속 1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0-09-15 15:46 KRD7
日 2집 ‘24H’, 9월 7~13일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YOU MADE MY DAWN’ ‘An Ode’ ‘헹가래’ 이어 네 번째 정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 네 작품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15일 공개된 일본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속보에 따르면 지난 9일 발매된 세븐틴의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24H’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09.07~13)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정규 3집 ‘An Ode’(언 오드), 미니 7집 ‘헹가래’에 이은 네 번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기록으로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는 세븐틴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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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일본 미니 2집 ‘24H’는 발매 첫 주 판매량에서 24만 장을 돌파하며 1위에 오올라 미니 앨범으로 ‘발매 첫 주 판매량 20만 장 달성’이라는 자체 최고 기록도 세우게 됐다.
동명의 타이틀 곡 ‘24H’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처럼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어도 언젠가는 운명처럼 꼭 만나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의 일본 미니 2집에는 타이틀 곡 ‘24H’ 외 보컬 유닛의 ‘바람개비’, 퍼포먼스 유닛의 ‘247’, 힙합 유닛의 ‘칠리’와 더불어 초동 판매량 109만 장 돌파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미니 7집 ‘헹가래’의 수록곡 ‘같이 가요’까지 총 5곡이 일본어로 번안돼 수록됐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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