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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7일 득녀..“예쁜 딸 만나 기쁘고 벅차, 선한 딸로 잘 키우겠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0-09-07 17:11 KRD7
#바다 #S.E.S #득녀 #출산
NSP통신- (웨이브나인)
(웨이브나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7일 결혼 3년 만에 예쁜 딸을 출산했다.

이날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바다가 오늘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며"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현재 가족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바다의 득녀 소식에 가족과 지인들 모두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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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출산 직후 가장 먼저 팬들이 생각났고 기쁜 소식에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와 축복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예쁜 딸과 만나게 돼 한 없이 기쁘고 벅차고, 따뜻한 사랑으로 선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앞서 바다는 지난달 팬들에게 정성스레 작성한 자필 편지를 깜짝 공개하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바다는 지난 2017년 3월 요식업에 종사하는 9살 연하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혔었다.

한편 바다는 앞으로 우선 육아에 힘쓰며, 가수 활동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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