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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소형택배 상품 분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9-07 13: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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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대한통운이 소형 택배 상품 분류를 전담하는 자동화 시설 ‘MP(Multi Point)’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자동화 시설은 하나의 작업라인으로 운영하던 기존 택배터미널에 분류 시설을 추가 설치해 상품 크기에 따라 중대형 상품은 1층, 소형 상품은 2층으로 나눠 동시에 운영하는 형태를 말한다.

작업물량 집중도를 분산시키고 최종 배송지역 단위까지 자동으로 분류하면서 생산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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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말 전국 서브터미널에 설치 완료한 자동 분류기 ‘휠소터’와 함께 완전 자동화가 이뤄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J대한통운측은 “소형 상품은 MP소터로 중‧대형 상품은 휠소터로 동시에 자동 분류되면서 작업시간이 줄어들고 분류 정확도가 향상되는 등 생산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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