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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19일 오후 2시 시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확립을 위한 1차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진주시가 19일 오후 2시 시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확립을 위한 1차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또 이를 위한 경관위원회 위원 위촉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 경관위원 위촉 및 용역보고회는 시 조직 개편에 따른 도시디자인과 신설에 이은 진주시경관조례 제정 공포 및 경관기본계획 용역수립 등으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경관위원회 위원은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전문가 단체.기관을 비롯한 토목 건축 도시 환경 옥외광고 디자인 등 각 분야별 관련 대학의 학과에서 추천 받은 교수 및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관위는 이날 1차 용역보고회를 통해 위원들의 식견과 경륜으로 산업문화도시이자 관광도시로서의 진주시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확립 기반을 마련했다.

경관위는 앞으로 경관관련 시책사업 및 공공시설물 설치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의 색채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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