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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울산 남구가 최근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를 ‘2012 울산 고래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최 씨는 뮤지컬배우 최초로 한국뮤지컬대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다.
최 씨는 2012 울산고래축제 개막공연인 ‘환상의 섬-연이의 대모험’에 출연하기로 하면서 홍보대사의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최씨는 위촉식에 이어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생태체험관을 방문해 울산고래축제 개막전 홍보동영상 등을 촬영하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바쁜 일정을 보냈다.
최씨는 “울산에서 가장 큰 축제인 고래축제 개막 무대에 서게 되어 무척 기쁘고 또한 홍보대사라는 역할까지 맡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라며 “울산에 대해 많이 공부하면서 울산이 고래와 함께 친숙한 도시라는 것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씨는 2012 울산고래축제 개막공연인 ‘환상의 섬-연이의 대모험’에서 어린소녀 연이의 소원을 들어 주러 온 마법사 역할을 맡았으며 2부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서는 인기 뮤지컬작품 중 주요 곡들을 모아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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