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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한여름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헌정공연으로 열리는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에 동참한다.
소속사 측은 31일 “트롯돌로 사랑받고 있는 한여름이 한국음악협회가 ‘서울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주관해 오는 8월 1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성균소극장에서 여는 '소녀와 꽃' 콘서트 무대에 가수 성국과 국악인 방글, 이영순무용단 등과 함께 오른다”고 밝혔다.
콘서트 '소녀와 꽃'은 '기억되어야할 우리의 이야기'를 부제로 위안부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진심어린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는 한편,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맺힌 한(恨)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자 헌정공연으로 마련됐다.
한여름은 앞서 지난해 2월 성국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 앨범으로 ‘소녀와 꽃’을 발매한 바 있다.
동명의 타이틀 곡 ‘소녀와 꽃’은 가수 도시락K가 지난 2014년 발매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에 수록했던 곡을 리메이크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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