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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3일 서울 인사동 광장에서 최완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출향 함양군민, 산양삼 생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함양세계산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건강웰빙시대 고려 산삼의 명성과 가치를 되찾아 함양을 세계건강산업의 중심지로 육성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산삼’과 숫자적으로 가장 부합하는‘3월 3일’을 산삼데이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윤오 한국산양삼협회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최완식 함양군수의 격려사 외부참석인사의 격려사 등으로 함양 산삼데이를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인사동광장을 찾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함양산양삼 전시홍보, 산삼 막걸리·산삼주·산삼음료 시음회 등 도·농이 함께하는 건강축제행사를 진행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세계산삼데이는 군에서 주도하는 행사가 아니라, 산양삼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순수한 민간주도의 행사로서 FTA대응력 향상과 고려산삼종주국의 명예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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