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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목동아파트 재건축, 서울시 교통영향평가 통과”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28 19: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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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서울시 양천구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목동아파트 재건축)’ 지구단위계획을 위한 교통영향평가가 지난 24일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목동아파트 재건축 지구단위계획은 양천구 목동과 신정동 일원 약 436만8000㎡를 개발하는 지역의 현안 사업으로, 개발 완료 시 기존 14단지 2만6629가구에서 2배 이상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목동아파트 1~3단지 3종 환원, 올해 6월 목동아파트 6단지 정밀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통과에 이어, 이번 교통영향평가 통과까지 현재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순항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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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부분 준공 시기와 건물 상태 등이 비슷한 목동아파트의 다른 단지들도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 의원은 “후속 절차인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만 남아있어, 향후 재건축을 위한 마지막 절차는 지구단위계획만을 남겨두게 됐다”며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최종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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