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올해 상반기 주요 이커머스 서비스들의 결제금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이 올해 상반기 주요 인터넷/모바일 쇼핑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주요 상위 서비스 대부분이 결제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한국 이커머스 결제금액이 가장 큰 서비스는 쿠팡으로, 작년 상반기 7조193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9조 9272억 원으로 4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베이코리아는 작년 상반기 8조6232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8조6643억 원으로 작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추정됐다.
11번가는 작년 상반기 4조5264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5조1530억 원으로 1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에스에스지(SSG)닷컴은 작년 상반기 9666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조 5470억원으로 16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해당 리테일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으로 소비자의 결제 내역을 기준으로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