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7월 챌린지’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
7월 챌린지는 20일간 15만 보 이상을 걸은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문화상품권(5천 원권) 250개 ▲기능성 마스크팩(10매) 50개 ▲스트레칭 세라밴드 50개 ▲미니구급함 5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소그룹 읍면동 선택)에 가입하고 광양시 챌린지에서 ‘시작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가지고 걸으면 된다. 단 걸음수는 1일 최대 1만 5000보로 제한된다.
현재 워크온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2500명을 넘어섰으며 7월 중에 3000명 가입 달성을 목표로 ‘친구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7월 챌린지 기간 동안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친구 10명을 초대해 회원가입 완료 후 워크온 게시판에 친구 닉네임을 올리면 선착순 10명에게 건강선물세트 4종(한방파스(6매) 2장, 칫솔5개+덴탈마스크 1매, 스트레칭 밴드 1개, 손 소독제 1개)의 혜택이 돌아간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건강한 걷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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