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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신세경,가장 기대되는 신인

NSP통신, 이진아 기자, 2006-08-08 09:29 KRD1
#신데렐라 #신세경
NSP통신

(DIP통신) = ‘성형’이라는 일반적인 소재를 스크린에 불러 들여 섬뜩한 공포를 만들어 낸 영화 <신데렐라>의 당찬 신예 신세경이 온라인 ‘야후’에서 진행된 설문을 통해 ‘가장 기대되는 신인 1위’ 로 선정되어 네티즌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준비된 신예, 이제 그녀를 확인하는 것만 남았다

‘야후’에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실시한 ‘8월 개봉하는 영화의 신인여배우들 중 가장 기대되는 여자 배우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에서 영화 <신데렐라>의 신세경과 <다세포소녀>의 은성,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임정은, <예의 없는 것들>의 윤지혜, <스승의 은혜>의 서영희가 함께 경쟁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 503명 중 55.9%인 281명의 지지를 얻은 신세경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배우와 영화에 대한 네티즌의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스승의 은혜>의 서영희와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임정은이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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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함께 각축을 벌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신데렐라>와<스승의 은혜>는 공포영화인데 비해 <다세포 소녀>와<예의 없는 것들>은 코미디, <사랑하니까 괜찮아>는 멜로 장르를 표방한다. 이처럼 선택의 폭이 넓어진 8월의 극장가라 할지라도 관객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영화와 배우는 <신데렐라>의 신세경과 <스승의 은혜>의 서영희. 이는 여름에는 자연스럽게 공포영화에 끌리는 관객의 심리가 그대로 드러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지루했던 장마 기간 동안 큰 이목을 끌지 못하던 공포영화가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다시 관객의 주목 받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세경은 9살에 서태지의 ‘테이크 파이브’ 포스터에 등장하며 두각을 나타낸 후 SBS 드라마 ‘토지’와 영화 <어린신부> 출연한 데 이어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영화 <신데렐라>의 주연을 거머쥔 준비된 당찬 신예. 영화 <신데렐라>는 성형수술 받은 여고생들이 하나 둘 잔혹한 죽음을 맞고 현수와 성형외과 의사인 현수의 엄마(도지원)를 중심으로 소름 끼치는 공포와 함께 처연한 드라마가 펼쳐질 감성 공포.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8월 17일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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