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Oil(010950)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3.2조원, 영업손실 677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76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1분기 유가 폭락에 따른 실적 악영향(재고손실 7200억원)이 대부분 해소되며 영업손익은 전분기 1조73억원에서 적자폭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부문별 예상 영업손익은 정유부문 1809억원(전분기 1조1900억원), 석화부문 235억원(전분기 665억원), 윤활유부문 879억원(전분기 1,16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7.3조원, 영업이익 72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98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손실 1.1조원이 발생되었던 지난 1분기 영업손실 1조 7752억원에서 흑자 전환하는 것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정유부문의 경우 V자형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