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 이하 볼보자동차)가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안전운전 습관 만들기를 위한 ‘드라이브 투 제로(Drive to Zero)’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3대 위협요소인 ▲과속운전 ▲주의 산만 ▲음주운전 등 주요 교통사고 원인 근절해 중상해 및 사망사고 제로를 향해 나가고자 하는 볼보자동차의 안전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
실제 국내에서도 한국도로공사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 원인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총 사망자1079명 중에 졸음·주시태만, 과속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857명으로 약 80% 가까이 차지했다.
특히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일반사고 대비 치사율이 무려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음주운전의 경우 운전자의 판단력을 흐려 사고 위험도가 25배까지 치솟는 대형 사고 피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안전운전 서약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 퓨어 A9(1명), 툴레 리볼브 캐리어(3명), 헬리녹스 캠핑용품(5명), 툴레 백팩(10명), 스타벅스 1만원 e-기프트카드(500명)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 볼보차는 7월 6일까지 SK텔레콤 T맵을 통해서도 안전운전 습관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출발 전 ‘T 맵 x NUGU’를 통해 ‘안전운전 OK’이라고 말하거나 T 맵 내 팝업 이벤트 배너 페이지를 클릭 후 안전운전 서약에 동의하면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4천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한편 볼보차는 오는 7월 19일까지 ‘Drive to Zero’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평소의 운전습관을 점검하고 안전운전 동참에 대한 서약을 받는 활동을 진행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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