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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분기 지상파, 종편 채널의 광고 수익은 크게 감소했다.

이는 제작사들의 방송사 편성 요율 하향에 따른 제작사 실적에 대한 우려로 이어진다.

그러나 방송사들은 채널 리쿱율을 하향하기보다는 일부 작품들의 편성 시기를 조정하는 수준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퀄리티 높은 드라마 작품들로 채널의 경쟁력을 유지시키며 광고 수익을 보전해야하기 때문에 리쿱율을 큰 폭으로 조정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남효지 KTB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작사들의 편성 매출은 우려와 달리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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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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