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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 ‘새롭게 하소서’ 우문식 커넬대 학장 편, 유튜브 공개 1주 만에 10만 뷰 육박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6-16 09: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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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시청자 감동을 불러 일으킨 우문식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학장(상담학 교수)의 간증 토크쇼 영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NSP통신-▲CBS TV 새롭게 하소서 우문식 학장 출연 편 캡처 (커넬대 한국캠퍼스)
▲CBS TV ‘새롭게 하소서’ 우문식 학장 출연 편 캡처 (커넬대 한국캠퍼스)

16일 커넬대 한국캠퍼스 측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CBS TV 교양시사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MC 주영훈 송영길 안수지)에 ‘오늘의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우 학장의 영상이 유튜브 공개 1주여 만인 15일 자정 기준 9만 뷰를 훌쩍 넘겼다.

우 학장은 당시 방송에서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45세 때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해 13년 만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해 60세에 대학 교수로 임용되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 온 만학의 과정을 진솔하게 공개해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또 대대로 이어온 불교 집안에서 기독교로 개종 하면서 겪어야 했던 시련에 대해서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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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만들어주라”라는 소명을 받아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 긍정심리학을 처음 도입해 경영학과 심리학 두 학문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긍정심리연구소를 설립해 학문적 연구는 물론, 대학과 한국긍정심리협에서 긍정심리학과 연관된 학문을 가르치게 된 배경도 전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새롭게 하소서’(연출 신석현, 장세정)는 신앙의 깊이와 관계없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신앙간증 프로그램으로 본방송은 월~수요일 오전 9시 10분이다. 우 학장의 출연 영상은 ‘새롭게 하소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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