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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이성호.최소영 교수, 세계적 인명사전에 등재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2-02-09 09: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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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성호 교수(사진왼쪽)와 최소영 교수 (경상대 제공)
이성호 교수(사진왼쪽)와 최소영 교수 (경상대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경상대 자연과학대학 이성호(생물학과) 교수와 간호대학 최소영(간호학과) 교수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년 판에 등재됐다.

특히 최소영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뿐만 아니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에도 동시 등재돼 화제다.

마르퀴즈 후즈 후와 IBC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인명기관으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을 선정해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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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교수는 식물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한 바이러스 프리(virus-free) 식물묘종 생산과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의 전문가로서 관련 분야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현재는 산청한방약초연구소와 공동으로 ‘한약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자재 개발’과 경남농업기술원의 양파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 위원으로 ‘양파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친환경 생산 기술개발’ 과제를 주관하고 있으며 또한 농림수산식품부의 기획과제인 ‘양파 생산 생력화를 위한 고성능 정식 시스템 개발’ 과제의 일원으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소영 교수는 여성건강간호학을 전공하면서 주로 결혼이민여성과 암환자 간호 영역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국내 학술지와 ‘국제사회과학논문색인’(SSCI) 등재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결혼이민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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