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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 “21대 국회, 더나은 대한민국·살기좋은 안산 위해 최선 다할 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5-26 14:4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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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철민 국회의원. (의원실)
김철민 국회의원.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상록을)은 26일 21대 국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 살기 좋은 안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며 안산시민들께 인사드린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21대 국회를 준비하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인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177석의 무게가 더 엄중하게 다가온다”면서 “집권여당 재선의원으로서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위해 노력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일하는 21대 국회’를 만들기 위해 지금보다 더 듣고 더 뛰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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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산 동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했던 장상지구 신도시 개발이 확정되던 날 또한 생생하게 떠 오른다”면서 “3기 신도시 중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 안산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는 장상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로 모두에게 너무나 혹독한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그 어느 나라보다 모범적인 방역체계와 수준 높은 시민의식으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세계적인 위기에 최악의 경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회복을 최우선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제조업 중심의 산단이 위치한 우리 안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지난 4년 동안 신안산선 착공, 신도시 선정, 도시재생 사업 선정 등 안산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진만큼 이제 이를 바탕으로 한 산업단지 재생과 일자리 창출로 대한민국 산업화의 자부심인 안산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20대 국회는 극심한 여야 대립과 일하지 않는 국회라는 오명 속에 식물국회, 동물국회라는 부끄러운 이름표를 달기도 했다“며 “또 20대 국회 구성원으로서 시민 여러분과 국민들 앞에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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