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카카오(035720)는 코로나19 영향, Digitalization 등을 포함한 환경변화와 더불어 카카오 플랫폼의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광고주들을 유인하는 주 요인이 되고 있다.
광고 인벤토리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며 최근 중소형광고주 증가 및 이들의 성과형광고 수요 확대에 따라 매출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중소형광고주의 증가는 대형광고주와는 달리 판매채널로써 광고를 활용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지속되는 롱테일(Long tail) 광고주 증가라는 측면에서 고무적인 상황이다.
또한 향후 예측불가능한 경기변수의 변동성 확대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소형광고주의 증가는 바람직한 현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1~2월 답보상태를 넘어 3월 정상을 회복한 톡보드 광고는 2분기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2분기 실적개선에도 커머스와 더불어 주요 성장 동인이 될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던 1분기와는 달리 2분기 카카오 톡비즈내 플랫폼광고 매출은 1분기 대비 두 자리수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체 톡비즈 매출은 1분기 대비 6.7% 증가한 2400억원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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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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