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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테스(095610)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89억 원, 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실적(매출 577억 원, 72억 원)과 비교 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시안 생산라인의 고단화된 신규 증설, 평택 생산라인의 미세화된 신규 증설 영향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장비가 주로 공급되어 영업이익률이 12.5%에서 18.6%로 개선됐다.
매출 비중은 증착장비 65%, 드라이 클리닝용 장비 18%, 유지보수/소모품 17%로 예상된다.
드라이 클리닝용 장비는 NAND 생산라인으로도 출하된 것으로 보인다.
테스의 2분기 실적은 1~4분기 중에 최고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방산업의 장비 출하는 평택 DRAM과 NAND, 시안 NAND 생산라인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1분기와 유사한 흐름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수주 규모로 미루어보아 신규 증설분뿐만 아니라 기존 NAND 생산라인의 고단화도 추가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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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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